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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운영의원 잠깐 의식 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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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병원에서 정밀검사중, 본인은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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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1월 10일(화) 17:02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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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여운영 의원 | ⓒ 온양신문 |
여운영 의원이 10일 오전 의식을 잃어 현재 모 대학병원 응급실에 입원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여운영 의원은 10일 오전 11시에 열린 의원회의도 불참했다. 여운영 의원의 불참 사유에 대해 김응규 의원은 “아침에 목욕탕에서 정신을 잠깐 잃어 병원에 검사 받으러 갔다.”고 전했으며, “과로로 보여 진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여운영 의원은 “오전에 잠깐 의식을 잃어 병원에 와서 검사를 받았으며, 현재 응급실에서 입원 중이다. 현재 어지러움 증세가 있으나, 곧 괜찮아 질 것으로 본다.”며 우려에 대해 미안해했다.
이어 “단순히 과로라면 괜찮은데, 내일 검사 결과가 나와야하기 때문에 병원에 계속 있을 듯싶다.”고 밝히며, “걱정해주시는 분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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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진 기자  seinhj@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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